(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성희롱 단어 논란부터 뒤늦은 사랑 고백까지 '썸바디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준혁이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장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루즈한 핏의 티셔츠에 흰색 바지를 매치한 장준혁이 담겼다. 그는 벽에 한 손을 기댄 채 어딘가를 보며 웃고 있다. 넓은 직각 어깨와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잘생겼다", "와 너무 멋있어요", "몸매 관리도 열심히 하시겠죠?", "목격담 있던데 빨리 마지막회 왔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썸바디2'에서는 두 번째 커플 썸MV 준비 과정과 그 결과물이 공개됐다.
이날 장준혁은 윤혜수를 루프탑 라운지펍에 초대해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주며 호감을 표현했다. 윤혜수는 공연을 마친 이우태를 깜짝 방문했지만 예상만큼 반가워하지 않는 그의 표정을 보고 당황스러워 했다.
이우태는 “요즘 며칠 동안 감정의 변화가 많이 있었다. 준혁이와 춤 출 때 너의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였다”며 “지금의 내가 너한테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다.
이에 윤혜수는 “처음에는 동갑내기 친구 느낌이었지만 데이트를 하면서 조금 더 호감이 커졌다. 이번 썸MV에 준혁이 끼면서 나도 머리가 복잡하다”고 털어놔 향후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앞서 장준혁은 SNS상에서 성희롱 단어를 사용한 것이 밝혀지면서 구설에 올랐으나 사과문을 발표하며 논란은 일단락됐다.
한편, Mnet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