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박성훈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최근 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9시30분 #tvn #싸이코패스다이어리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훈은 갈색 수트를 입은 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른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느껴지는 그의 모습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매일 기다려요", "하 잘생겼다 ,,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전우치', '곤지암', '상류사회', '육룡이 나르샤' '질투의 화신', '조작', '리치맨' 등 단역부터 조연을 거치면서 연기에 대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고래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박성훈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성훈이 출연하는 tvN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작 ‘청일전자 미쓰리’ 후속작품이다.
tvN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