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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해피투게더4’(해투4) 박성광, 마음은 방탄소년단(BTS)…전현무와 갈등 사연까지 ‘재방송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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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해피투게더4’ 박성광이 허세 가득한 SNS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박성광의 인스타그램이 공개됐다.

박성광은 그간 인스타그램에 카페에서 찍은 감성적인 허세 사진이나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포즈를 잡고 찍은 것들을 올려온 것이다. 또한 새 옷을 장만하고 모델처럼 포즈를 잡거나 강아지 광복이와 함께 한 것들도 업로드했다.

KBS2 ‘해피투게더4’ 캡쳐
KBS2 ‘해피투게더4’ 캡쳐

유재석은 “차라리 광복이만 올렸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그러면 좋아요 2배지”라고 말했다. 김지호는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말하면 삐진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허경환은 박성광이 전현무에게 섭섭한 감정이 있음을 언급했다. 박성관은 “다른 사람이 생각하면 그렇게 서운해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도 지난 1년간 전현무 형과 ‘전지적 참견 시점’을 함께 촬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수고했다고 연락하는 동안 저 형은 문자 한 통 없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전현무는 “표현을 못 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이혜성한테) 하트 무지하게 보내더구만”라며 연애에만 열심인 모습을 지적했다.

조세호, 허경환, 유재석, 박성광 모두 입을 모아 전현무를 질책했다. 그 가운데에서 전현무는 “저는 그렇게 닭살돋는 걸 못 한다. 차라리 다른 프로그램 같이 하려고 얘기를 많이 하고 다니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성광이) 까여서 그렇다”라고 덧붙여 박성광을 두 번 죽이는 짓을 벌였다. 박성광은 화가 나서 “그 얘기를 왜”라고 소리를 지르다가 “지금 포즈 멋있다”라는 출연자들의 말에 감정을 가라앉히고 다시 허세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4’는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비밀의 방’에 최고의 스타들이 모여 웃음은 기본, 감동 풀장착 인생 스토리와 흑역사까지 벌이는 마법 같은 토크쇼다. 유재석과 전현무, 조세호가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는 박성광을 비롯해 허경환, 김영철,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 등이 출연했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금일 KBS 드라마에서 오후 4시 617회가 재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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