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정준과 김유지 커플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뜨겁다.
지난 5일 김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먹구싶 #빵지빵준 #인생빵집(많이 물어보셔서 위치 올려놓아용)"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지는 검은색 모자와 상의로 올블랙 패션을 완성했다.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그녀의 미모 또한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방송 잘 보고있어요", "정준이랑 잘 어울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정준과 김유지는 정준의 절친한 동생 농구선수 이관희를 만나기 위해 농구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 도중 열린 3점슛 이벤트에 참여한 정준은 김유지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3점슛 넣으면 사귀어주지 않을까요?”라며 슛을 쐈고, 김유지는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화답해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두 사람을 만난 이관희는 “형이 원래 이렇게 매너 있는 타입이 아니었다”며 변화한 모습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만난 정준의 지인 역시 정준이 김유지를 세심하게 챙기는 것에 놀랐다고 말해 김유지를 흐뭇하게 했다.
매번 방송 직후 정준과 김유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김유지의 직업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김유지는 과거 배우 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