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재방송 편성되며 극중 아이유(이지은)와 호흡을 맞췄던 신인 배우 이도현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배우 이도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무지개, 눈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도현은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이도현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패션과 헤어스타일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 나이 25세인 배우 이도현은 지난 2017년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하며 데뷔했고, 학력은 중앙대학교 재학 중이다. 데뷔 이후 이도현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호텔 델루나'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이도현은 '호텔 델루나'에 출연해 아이유가 연기한 장만월 캐릭터의 과거와 연관이 있는 고청명 역으로 등장했다. 특히 아이유(이지은)의 곁을 멤돌던 반딧불이가 이도현의 환생이라는 점이 결말부에서 밝혀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도현은 '호텔 델루나'에서 아이유 뿐 아니라 이태선, 박유나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도현은 박유나와 결혼을 하는 등 인연을 맺기도 했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결말부에서 '호텔 블루문'의 사장 김수현이 등장하며 '호텔 델루나 시즌2'에 대한 관심을 더하기도 했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이후 이도현은 '남친짤 장인' 등으로 거듭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호텔 델루나' 종영 후 KBS 드라마스페셜 '스카우팅 리포트'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또한 이도현은 현재 이응복 감독의 신작 '스위트홈'에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최근에는 이도현이 JTBC '에이틴 어게인'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