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펭수의 정체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펭수는 스타가 되기 위해 남극을 떠나 한국 인천 앞바다까지 헤엄쳐 온 펭귄이다. EBS 연습생으로 파급력은 단연 최고다.
이로 인해 많은 네티즌들이 펭수 본체를 두고 궁금해 하고 있다. 현재까지 정확히 알려진 사항은 없지만 추측성으로 많은 이들이 꼽고 있는 인물은 다름 아닌 유튜버 김동준이다.
김동준은 채널 '메리플린 크리스마스'에서 '플린'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펭수로 지목된 데는 평소 그의 말투, 추임새, 목소리가 펭수와 유사하다는 점이다.
또 한국음악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자이언트 펭TV' 가사 첫 소절의 가수 이름도 김동준이다.
가위바위보에서 졌다고 책상을 치는 플린의 모습 또한 펭수가 습관적으로 책상을 치는 모습과 닮아있다. 188cm에 이르는 장신도 펭수 본체로 거론되는 이유다.
이에 대해 EBS나 김동준 측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펭수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는 현재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어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0 01: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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