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크리에이터’ 펭수, ‘정관장’ 광고 촬영…굿즈 출시는?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가 KGC 인삼공사 광고를 찍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펭수가 정관장 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광고는 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개될 예정으로, 정관장 브랜드를 홍보하는 내용이라는 설명이다.

인삼공사는 그간 배우 안성기와 정해인, 김성령 등을 모델로 발탁해왔다. 펭귄 등의 동물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최초라는 전언이다.

누리꾼들은 “펭수 축하해. 정관장 사먹어야겠어”, “엣헴 엣헴 신이 나”, “펭수 파이팅”, “부모님 새해 선물은 정관장으로 드려야지”, “씬이 나 씬이 나”, “아이고 아가, 예뻐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세대를 아우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펭수는 올해 나이 10세로, 남극에서 온 EBS 소속의 연습생이자 현재 최고 대세 크리에이터다.

최근에는 본인의 채널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기념해 개그맨 박지선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기도 했다. 당시 펭수는 구독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펭수는 최근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굿즈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3시간 만에 1만부가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나일론 12월호는 물론 카카오톡 이모티콘 역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