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동상이몽2’ 124회, “3번의 유산...울컥” 이윤지♥정한울 힘들었던 한 해... 라돌이와 만나는 떨리는 순간, 이윤지 눈물 글썽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9일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이윤지♥정한울이 함께했다. 정한울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라니의 ‘핑크 왕관’을 살리기 위해 응급 수술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섬세한 손길로 완성 된 핑크 왕관을 손에 들고 기뻐하는 라니의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전부 함박 웃음을 지었다. 라니는 아빠와 함께 이를 닦으며, 꽤나 오랜 시간 양치에 힘들 법도 하지만 군말 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리는 아침으로 도토리묵, 쑥떡, 바나나, 우유, 사과를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그 모습을 보던 김구라는 “먹는 양에 비해서 살이 안 찌는 거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지♥정한울은 산부인과 검진일을 맞이해 오랜만에 두 사람만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당시 임신 5개월 차로, 라돌이 초음파 사진 보는 날이라고 한다. 이윤지는 “콩닭이 때 생각난다”라고 말하며 검진을 기다리며 설렘을 드러냈다. ‘콩닭이’는 라니의 태명이다. 이날 이윤지는 “사실은 중간이 더 기억나”라고 말하며 아픈 기억을 꺼냈다. 약 1년 전인, 2018년 4월. 두 사람은 라니 출산 후 아이를 3번이나 유산했던 힘든 시절을 고백했다.

SBS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쳐
SBS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쳐

이윤지는 “저한테는 당연히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 같아요 (...) 확 겁쟁이가 되어버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당혹스러웠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게 이제 3번이 될 것이라고는 정말 생각을 못 했고”라고 말하며 작년 한 해 동안 많이 힘들었음을 고백했다. 그녀는 눈시울을 붉히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는 그녀의 이야기에 위로를 보냈다. 이어서 지난 한 해, 힘들어하는 이윤지를 지켜보면서 함께 맘을 졸이고 그녀의 상태를 걱정했던 정한울의 마음도 공개되었다.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는 이상화♥강남은 2살 차이로 나이는 이상화가 30살, 강남이 32살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정글의 법칙’에서 인연을 맺었다. 원조 사랑꾼 부부인 최수종♥하희라는 올해 나이 58세, 51세로 7살 차이가 나는 커플이다. 그녀는 지난 1993년 최수종과 결혼하여 한국 국적을 취득한 바 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윤지♥정한울은 2살 차이로, 이윤지(1984년생)의 나이는 36세이다. 정한울은 ‘구강악안면외과’ 소속 대학병원 치과의사로 슬하에 딸 정라니가 있다. 현재 이윤지는 둘째를 임신 중이다.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윤상현, 메이비, 조현재, 박민정 김원중, 곽지영, 강남, 이상화, 최수종, 하희라 등이 있으며, 김구라, 서장훈, 김숙이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월요일 저녁 11시 10분에 시작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