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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측 "무허가 펜션 운영? 절대 아냐…펜션 운영한 적 없고, 돈을 벌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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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배우 김응수 측이 펜션 무허가 운영 논란에 휩싸여 의혹을 부인했다.

김응수는 "지방에서 일하는 중에 기사를 접하고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모든 것이 내 부덕의 소치다. 너무 황당한데, 조만간 해명 내용을 정리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9일 김응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하우성 오에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인인 후배 A씨가 펜션 홍보를 해달라고 해 방송에서 '펜션 운영 중'이라고 언급을 한 적은 있지만 실제로 펜션을 운영한 적은 없다. 또한 펜션 운영을 통해 돈을 벌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김응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응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이날 한국경제는 배우 김응수, 무허가로 펜션 운영해왔다고 보도했다. 또 해당 펜션이 위치한 지역은 농어민 민박만이 운영가능한 지역임에도 김응수가 지인 A씨의 명의로 해당 토지를 우회 구매해 어머니의 명의로 등기를 이전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민박용 주택은 민박사업의 주인이 반드시 현지에 등록하고 실거주를 해야 한다. 그러나 김응수의 어머니는 2014년 3월 4일 해당 펜션에 주소 이전만 해놓았을 뿐, 실제 거주는 하지 않고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매체는 “펜션 준공 과정에서 약 6억원이 들었지만, 김응수는 자신의 어머니 명의로 등기 이전을 할 때 1억9000만원에 매매했다”면서 다운계약 및 탈세 의혹까지 제기했다.

김응수 측은 "A씨가 함께 땅을 사서 어머니를 같이 돌보자고 제안했다"면서 "통나무 집이 어머니 이름으로 되어있다. 어머니가 거주를 하고 있지는 않다. 현재 병세가 악화돼 요양병원으로 모셨고, 다른 목적을 이유로 구매하지 않았다"고 해명에 나섰다.

김응수 측은 현재 A씨와 법정 분쟁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김응수 측은 "A씨가 2015년도에 펜션 근처 땅을 사서 같이 텃밭에 농사를 짓자라고 제안했다"며 "이에 1억 1천만 원을 건네줬지만 A씨는 땅을 사지도 않고 세종시 부동산에 투기를 했다가 손해를 봤다"며 "돈을 돌려받기 위해 소송을 했고 A씨의 집을 압류했다. A 씨가 이에 앙심을 품고 허위 제보를 하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김응수 측은 "A씨는 물론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곧 공식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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