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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 두 아들 모두 남달라…‘고등래퍼2’ 출신 풀릭(박준호)-‘영재발굴단’ 영어 영재 박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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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박호산의 남다른 두 아들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배우 박호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박호산은 ‘고등래퍼2’에 출연한 뒤 활발히 활동 중인 둘째 아들 래퍼 풀릭(박준호)와 ‘영재발굴단’에서 영어 영재로 소개된 막내 아들 박단우 군에 대한 애정을 뽐낸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

그는 과거 ‘해피투게더’에서 “아버지랑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뮤지컬 연습실에 와서 삼촌, 고모들이랑 어울리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음악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더불어 막내 박단우 군의 영어 교육에 대해서는 따로 영어 사교육을 한 적은 없다며 “영어로 된 책을 읽어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상)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 (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상)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 (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박호산은 이혼한 부인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두었으며, 지난 2012년 재혼한 현재의 부인과의 사이에서 막내 아들 박단우 군을 얻었다. 

두 아들만큼 박호산 또한 남다른 두뇌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학창 시절 아이큐로 전교 2등을 한 적이 있다. 선생님이 멘사 시험을 권유하기도”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박호산은 올해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쌉니다 천리마마트’ ‘유령을 잡아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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