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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연수, 송종국과 이혼 후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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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이혼에 대한 아픔과 새로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박연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 향기나는 커피 한 잔이면 훌륭하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함께 게재된 영상에는 박연수의 홈카페를 위한 커피가 내려지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저도 아침에 도넛과 커피로 하루를 시작해요” “요즘 티비 보고 팬이 되었습니다~ 솔직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가 참 멋지세요” “쿨하고 너무 예쁘고 멋있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연수 인스타그램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인 박연수는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배우다. 당시에는 박잎선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본명으로 방송에 나서고 있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2007년 딸 송지아를 2008년에는 아들 송지욱을 낳았다. 그러나 돌연 2015년 송종국과 이혼소식을 전했다.

최근에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소개팅남 토니정과 만남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셰프 토니 정의 한국이름은 정주천이며,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 총부주방장, 프랑스에 위치한 미슐랭 레스토랑 두 곳과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노마에서 근무 경력이 있다. 또한 신라호텔 국내 최연소 입사 기록을 가진 것으로 확인된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A.I셰프라는 별명을 얻으며, 얼굴을 알린 바 있는 그는 현재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오픈테이블에서 총괄셰프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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