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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여자친구 이름 밝힌 이유…‘알토란’ 작가 장정윤에 프러포즈 영상 공개하며 실명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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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이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와 결혼 전 정체를 밝힌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알토란'의 오프닝에서는 2019년을 돌아보며, 패널 김승현과 ‘알토란’의 장정윤 작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승현은 “무엇보다 2019년 가장 잘 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 아닐까 싶다”며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날 수 있어서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현 인스타그램
김승현 인스타그램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탤런트 김승현은 최근 ‘알토란’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알토란’의 작가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열애 소식과 함께 결혼설이 일자 김승현 측은 여자친구가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김승현의 여자친구가 ‘알토란’의 또 다른 작가 고 모씨로 지목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승현은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자신의 핸드폰으로 촬영한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했다.

추측성 루머와 오보로 인해 그동안 김승현의 여자친구로 언급된 ‘알토란’의 고 작가를 위해 실명을 공개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김승현, 장정윤 커플은 2020년 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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