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7일 방영 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온라인 탑골공원의 핫한 R&B 듀오인 ’Fly to the sky(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과 뉴이스트의 민현이 함께했다. 본격 일상 참견에 앞서서 민현의 꿀피부에 대해 이영자는 ”민현씨 피부가 왜 이렇게 죻아요?“라고 말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도 그 말에 동의하며 영화 ‘트와일라잇’의 남자 주인공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하얀 피부를 자랑하는 민현을 언급했다.
이어서 이날 방송에서는 민현의 피부관리법이 공개되었다. 이영자의 질문에 민현은 “저는 딱히 이제 제가 뭔가를 챙겨서 (피부관리) 하기 보다는 화장 잘 지우고”라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대답에 전현무는 “뻔한 얘기 말고”라고 말했지만, 민현은 “아 근데 진짜에요. 기초 케어 진짜 열심히 해요”라고 정석과 같은 답변을 들려주었다.
그 말을 듣던 양세형은 “피부 좋고, 키 크고 이런 거 있잖아요? 100% 유전이에요. 관리 이것보다는 유전이라니까?”라고 말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의 모습에 송은이는 “그래서 지금 부모님 탓하는 거에요?”라고 오히려 되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피부를 위해 먹는 것(이너 뷰티)이 있는지 물어보는 전현무의 질문에 민현은 “합니다, 콜라겐도 챙겨먹고요 항상”라고 답했다. 놀라는 출연진들을 향해서 그는 “콜라겐 요즘 잘 나와요. 알약도 있고, 마시는 콜라겐도 많이 있어서. 신경 많이 써요”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듣던 이영자는 ‘닭발’에 콜라겐이 많다고 말하며 홍현희의 동의를 얻었다.
이영자의 말에 송은이는 웃으며 “근데 제가 아는데, 콜라겐을 위해서 닭발만 드시는 건 아니잖아요”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당연하다는 듯이 “국수까지 먹어서 그래요”라고 답해 웃음을 터트렸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민현은 “너무 짜지 않나요, 닭발은?”이라 물었지만, 옆에 있던 홍현희는 “그럼 부어서 동안이 돼요”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염분 동안’ 비법을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플라이 투 더 스카(Fly to the sky)’이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민현은 뉴이스트 소속으로 나이는 25세(1995년생)이다. 그는 미니홈피가 유행이던 시절 BGM으로 플라이 투 더 스카(Fly to the sky)의 ‘그대는 모르죠’를 대문 음악으로 했음을 말했다. 이어서 ‘그대는 모르죠’의 한 소절을 불러 감미로움의 절정을 보여주기도 해, 감탄을 자아냈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은 “"당신의 인생에 참견해드립니다!"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진행을 맡으며, 매회 새로운 연예인과 매니저의 일상들이 공개된다.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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