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팝핀현준이 셀카를 공개했다.
6일 오후 팝핀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ello~ 안녕 여러분 ^^ 오늘 추워요~ 감기조심 #팝핀현준 #추운날 #겨울 #살림남 #마포효자 #selfie #winter #homesweethome #lol #잘생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뿔테안경을 쓰고 카메라를 응시 중인 팝핀현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나이가 믿기지 않는 팝핀현준의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끈다.
1979년생인 팝핀현준의 나이는 41세. 1977년생으로 43세인 박애리와는 두 살 차이가 난다. 지난 2011년 2월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한 팝핀현준은 같은 해 6월 딸 남예술 양을 얻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춤의 전설 현진영을 만난 팝핀현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어머니의 잔소리를 피해 집 밖으로 나온 팝핀현준은 막상 갈 곳이 없자 비보이 직속 선배인 현진영에게 연락했다.
이렇게 만난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얘기를 나눴고, 팝핀현준에게 인생 조언을 해주던 현진영은 갑자기 “스웨그가 없다”며 그를 자극했다. 이에 팝핀현준이 발끈하면서 “지금 춤추면 형보다 낫지”라고 하자 현진영은 어이없어 했다.
비보이 선후배 간의 자존심 싸움은 계속 이어졌고, 결국 팝핀현준이 현진영에게 춤 대결을 제안했다. 현진영은 자신이 이기면 소원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도전을 받아들였고, 그의 소원을 들은 팝핀현준은 깜짝 놀랐다.
이후 두 사람은 노래방을 찾아 현진영의 메가 히트곡들로 대결을 벌였다. 그곳에서는 마치 시계 바늘을 28년 전으로 되돌린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레전드 무대가 펼쳐졌다.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