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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이유리 교수, 박종진에게 “막내딸 실력에 비해 너무 방치했다. 뮤지컬 보컬 선생님 필요”…신동엽 연극영화과 ‘준비하기 애매한 건 인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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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공부가 머니?’에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박종진의 막내딸과의 모습이 그려졌다.

6일 MBC 신개념 에듀 버라이어티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신동엽, 유진 진행으로 방송인 박종진의 가족의 모습이 나왔다.

 

MBC‘공부가 머니?’방송캡처
MBC‘공부가 머니?’방송캡처

 

박종진은 딸 바보의 면모를 보여주며 전날 수능시험을 끝낸 두 딸의 잠을 부드럽게 깨우는 등 일반적인 아빠들에게 좀처럼 보기 어려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종진은 자녀 넷을 둔 아빠답게 자녀들의 특성과 성적에 맞춘 꼼꼼하고 섬세한 입시 전략으로 만족도가 놓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종진은 막내 딸 민이에게만은 연극영화과, 연기과를 지망하는 것에 대해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

박종진은 막내딸 민이에게 아침 식사 자리에서 "연영과 가려는 게 확실하냐?"라고 말했고 이후 박종진은 딸이 지망하는 학교에 대한 정보도 잘 모르는 모습으로 막내딸 민이를 답답하게 했다. 민이는 아빠 박종진이 언니들에게 대학을 가는 것에 많은 애를 쓰는 반면 자신에게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전문가 서울예술대학교 이유리 교수는 “민이가 실력이 있는데 너무 방치를 해 놓은 것 같다. 지금이라고 선생님을 만나야 겠다. 현역 뮤지컬 배우 중에서도 가르치는 것을 잘하는 분들도 계시니 그 분들에게 하사받는 것도 좋겠다"라고 조언을 했다.  

또 이유리 교수는 "민이의 에너지가 좋은 것 같아서 자신의 몸으로 스토리텔링을 가진 퍼포먼스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공부가 머니?’는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교육 코디네이터가 떴다!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으로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은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고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배 이상 높이는 에듀버라이어티 관찰 예능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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