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7화, “어후 술 냄새” 인삼주 미션 조정뱅이 ...‘추억의 펌프’ 기계치+몸치 피오의 고난이도 미션 ‘27분 기상미션’의 최종 결말은 과연? (1)

(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6일 방영 된 tvN 예능 ‘신서유기7 홈커밍’에서는 ‘120분 시간제한 릴레이 촬영’ 에피소드 마지막화가 공개되었다. 단체로 스머프 분장을 하고 꿈과 환상의 나라에 출연한 여섯 스머프의 모습이 드디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장 먼저 ‘암전 좀비게임’의 우승자인 송민호의 뽑기 결과로 동심 상품 ‘어린이 공책’이 5번이나 뽑혔다. 다음으로 27분 남은 상황에서 네 번째 게임이 진행되었다.

네 번째 게임은 기상미션인 ‘자네 지금 뭐하는 건가’였다. 제한 시간이 단 20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멤버들은 고난이도 개별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까. 첫 번째 도전자는 바로 은지원이었다. 그는 ‘멤버 중 1명에게 족욕해주기’가 뽑혔고, 추가 제품으로 비누 겸 족욕제가 주어졌다. 그는 미션을 받자마자 “10몇 년을 같이 한 사람 중에 내가 족욕하는 것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인데!”라고 말하면서 미션에 대한 어려움을 표했다. 다행히도 너무 쉽게 걸린 비누는 오히려 의심에서 피했다. 과연 그는 성공할 수 있을까.

2번째로 송민호가 ‘피자 박스 100개 접기’ 미션을 뽑았다. 100개 피자 박스의 위치는 소파 옆 테이블 근처에 있다. 3번째로 ‘호빵 3개 혼자 다 먹기’ 미션을 강호동이 뽑았다. 역대 최저 난이도 미션이자 강호동 맞춤 게임을 과연 그는 성공할 수 있을까. 다음으로는 피오가 ‘펌프 A 받기 ‘젝스키스의 컴백’‘ 미션을 뽑았다. 그는 자신이 기계치이자 몸치임을 고백하며 고난이도 미션이 될 것을 예고했다.

규현은 무려 ‘인삼주 1명 다 마시기’ 미션이 주어졌다. 다 혼자서 마실 필요는 없지만, 과연 그는 ‘조쟁뱅이’ 별명답게, 자신의 미션을 잘 끝낼 수 있을까. 가장 마지막으로 이수근은 ‘컬러링북 1권 색칠하기’였다. 그는 받자마자 “너무 많은데요 선생님”이라고 말하며 난색을 표했다. 이날 미션의 최초 실패자는 바로 강호동이었다. 역대 최저 난이도 미션이었지만, 송민호의 반격으로 어이없게 실패하고 말았다. 30초를 남겨두고 성공한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기상미션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tvN 예능 ‘신서유기7 홈커밍’은 나영석 PD의 신서유기 시리즈 2019년 대한민국 버전으로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민호가 나오며,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