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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 김종민, 新 멤버 김선호-연정훈-라비에 "나랑 레벨 맞는 사람 처음"…'8일 오후 6시 3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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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시즌 4로 돌아온 국민 예능 '1박 2일'이 곧 베일을 벗는다. 
 
8일 첫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은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포털을 통해 첫 회 예고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 4에서는 원조 '1박 2일' 멤버 김종민과 함께 연정훈과 김선호, 딘딘과 문세윤 그리고 빅스(VIXX) 라비가 출연한다. 여섯 남자들은 첫 번째 촬영 장소로 충청북도 단양을 찾았다.

KBS2 '1박 2일 시즌4' 예고 캡처
KBS2 '1박 2일 시즌4' 예고 캡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새벽부터 길을 헤매는 김선호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어 자신을 버리고 가버린 매니저에 당황해하는 딘딘, 문세윤과 연정훈의 모습이 이어진다. 
 
또한 상의를 탈의한 후 차가운 물을 맞으며 괴로워하는 김선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1박 2일'의 상징 복불복 게임과 '까나리'가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1박 2일'의 터줏대감 김종민도 놀라게 한 텐트 없는 야외 취침도 예고돼 벌써부터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예고 막바지 김종민은 멤버들을 향해 "나 이렇게 레벨이 맞는 사람들 처음 봤어"라며 즐거워 한다. 김종민과 새로운 다섯 남자들이 앞으로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1박 2일'은 지난 2007년부터 약 10년 동안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 예능'으로 자리했던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국을 누비는 여행을 콘셉트로 매주 복불복 게임, 야외 취침 등의 벌칙 미션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매 시즌 멤버들 간의 찰떡궁합으로 10년 넘게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졌다.
 
이번 시즌 4의 신선한 출연진들의 조합에 벌써부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예측 불가한 웃음을 선사할지 첫방송이 기다려진다. 
 
'1박 2일 시즌 4'는 8일 오후 6시 30분 KBS2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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