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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시리 렌, ‘프로듀스 101 재팬’(프듀 재팬) 3차 순위발표식서 1위 차지…우에하라 준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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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서 방영 중인 ‘프로듀스 101 재팬’(프듀 재팬)서 헤일로(HALO) 출신 한국인 연습생이 모두 하차한 가운데, 11화 방송 이후 최종 20위까지의 순위가 발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프듀 재팬 11화서는 마지막화에 진출할 연습생들이 결정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 팀별로 무대를 선보인 결과, 기존의 1위였던 마메하라 잇세이가 2위로 내려왔고, 카와시리 렌이 다시금 1위로 올라섰다.

츠루보 시온과 시로이와 루키는 3, 4위를 유지했고, 정영훈과 김윤동은 한 단계씩 순위가 상승해 각각 5위, 9위를 차지했다.

카와시리 렌 / 프로듀스 101 재팬 공식 인스타그램
카와시리 렌 / 프로듀스 101 재팬 공식 인스타그램

이외에 카와니시 타쿠미는 6위까지 뛰어올라 데뷔조에 들었고, ‘프로듀스 X 101’ 출신인 우에하라 준(쥰)은 3계단 하락했으나 8위를 기록해 TOP 11을 유지했다. 독특한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던 이마니시 마사히코는 20위로 턱걸이했다.

한편, 김윤동과 정영훈이 방영 몇 시간 전 자진하차한 것 때문에 21위와 22위를 차지헀던 사토 라이라와 미야지마 유고가 최종적으로 합격했다.

앞서 지난 5일 프로듀스 101 재팬 측은 "연습생 김윤동, 정영훈 두 명으로부터 사퇴 신청이 들어왔다"며 "그들과 대화를 거듭한 결과, 본인들의 뜻을 존중해 운영사무국은 그들의 사퇴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셋째번 순위 발표식 녹화 후에 사퇴 신청이 들어왔기 때문에 금일(5일) 방송 내용은 그대로 송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각종 SNS서 사실무근의 비방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한 행동을)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선 지난 28일에는 김희천이 자진사퇴한 바 있다. 때문에 이들의 하차가 이들에 대한 악플 등으로 인한 영향이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프로듀스 101 재팬’은 CJ ENM과 요시모토 흥업, MCIP홀딩스가 공동 제작하는 일본판 ‘프로듀스 101’로, 소속사가 없는 개인 연습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일본 TBS 테레비서 1화와 12화를 방영하며, GYAO! 채널서 전회차를 방송할 예정이다.

‘프로듀스 101 재팬’은 이제 마지막 12화의 방송만 앞두고 있으며, TBS서 11일 오후 7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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