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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프로듀스 101 재팬’, 오늘 일본 첫 방송…한국인 참가자들 순위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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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프로듀스 101 재팬’이 오늘 일본에서 첫 방송된다. 

26일 오후 9시 야후! 재팬의 동영상 플랫폼인 GYAO!에서 일본판 ‘프듀’인 ‘프로듀스 101 재팬(PRODUCE 101 JAPAN)’의 1회가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선 26일 자정 TBS에서 43분 가량의 1회 편집본이 방송됐다. 이는 광고를 제외한 분량이다.

‘프로듀스 101 재팬’에는 자진하차한 3명을 제외한 98명의 연습생들이 참가 중이다. 이중 헤일로 출신 김윤동(24), 김희천(25), 정영훈(26)과 유튜버 이민혁(28)이 한국인이다. Mnet ‘프로듀스 X 101’에 참가한 우에하라 준(도쿄, 22)은 재일교포로 알려졌다. (만 나이 기준)

2014년 데뷔한 헤일로는 2018년 5월 발매한 디지털싱글 ‘O.M.G’를 끝으로 지난 4월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사실상 해체했다. 

‘프로듀스 101 재팬’ 유튜브 캡처
김윤동-김희천-정영훈-이민혁-우에하라 준 / ‘프로듀스 101 재팬’ 유튜브 캡처

한국인 참가자들의 화제성은 어떨까.  26일 오후 12시 39분 기준 ‘프로듀스 101 재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이민혁의 1분 PR 영상은 조회수 56만 7천 뷰를 돌파했다. 타이틀곡 ‘ツカメ~It's Coming~’ 오시 카메라(일대일 아이컨택 직캠) 영상 역시 조회수 46만 2천 뷰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헤일로 당시 오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정영훈은 1분 PR 영상 28만 7천 뷰, 오시 카메라 영상 11만 8천 뷰를 기록했다. 김희천의 1분 PR 영상은 20만 4천 뷰, 오시 카메라 영상은 19만 뷰다. 김윤동은 PR 영상 14만 8천 뷰, 오시 카메라 영상 15만 9천 뷰를 기록했다.

‘프로듀스 X 101’ 당시 1차 순위발표식에서 91위로 탈락했던 우에하라 준은 PR영상 29만 5천 뷰, 오시 카메라 영상 17만 6천 뷰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일본 연습생 카와니시 타쿠미(효고, 20), 키마타 쇼야(아이치, 19), 츠루보 시온(효고, 18), 마메하라 잇세이(오카야마, 17), 코노 준키(나라, 21), 이쿠미 히로토(오사카, 17) 등이 반응을 얻고 있다.

총 12부작인 ‘프로듀스 101 재팬’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GYAO!를 통해 공개되며, 국민 프로듀서 대표는 일본 코미디언 듀오 나인티나인(야베 히로유키, 오카무라 타카시)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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