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사야사’에서 방미가 방문한 해운대 마린시티 아파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10월 방송된 TV조선 ‘이사야사’에서는 스타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과 원조 톱스타 방미의 집이 소개된 가운데, 부동산 고수로 손꼽히는 방미가 찾은 부산 아파트가 화제다.
이날 김지민은 방미와 함께 부산 마린시티에 위치한 T아파트를 방문했다. 들어서는 순간 보이는 야자수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집으로 들어선 김지민은 해운대 바다가 훤히 보이는 환상적인 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맑은 날에는 창 밖으로 대마도가 보인다고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헉 소리 나는 집을 본 김지민은 “혹시 결혼 안한 아드님 없으세요?”라고 물었고 있다고 말하자 대뜸 집주인에게 “아버님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망에 무아지경으로 빠진 부동산 초보 김지민과 달리 방미는 “집 볼때 본 그대로 주는 걸로 아는데 이거(샹들리에)도 같이 주시는거죠?”라며 고수 스킬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집 속 주인이 직접 가꾼 정원 역시 품격을 더했다.
방미가 출연한 ‘이사야사’는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가장 솔직하고 직설적인 경제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한편, 방미는 올해 나이 60세로 과거 MBC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날 보러 와요’가 큰 인기를 얻으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IMF와 함께 방송 활동을 접은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어렵게 생활한 후 부동산에 눈을 떴다. 현재 방미는 부동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200억대 자산가로 부동산 고수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