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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3’ 김유지, 정준이 찍어준 사진? ‘결혼까지 할까’….직업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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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연애의 맛3’에 정준의 소개팅녀로 출연한 김유지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김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먹구싶 #빵지빵준 #인생빵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자신의 이름과 정준의 이름을 섞어 만든 애교스러운 애칭을 언급하며, 정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사진 속 김유지는 러프한 소매의 겉옷과 니트소재의 버킷햇 스타일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진하지 않은 화장에도 청순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유지 인스타그램
김유지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은 “방송 잘 보고있어요~ 정준 님이랑 잘 어울려요” “보기 좋으네요” “쪼오기 창문에 정준 님 보여요. 예쁜 사랑하세요”라며 응원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정준과 김유지는 공개열애 후 카메라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정준은 자신의 의형제인 5년 지기 이관희를 만나 김유지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은 “공개 데이트는 처음이다. 만난 시간은 짧은데 깊이와 책임감은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보다 크다”라며 “공개적으로 하기 때문에 다음 스탭까지 나는 혼자 상상한다. 결혼이라는 게 뭘까 진지하게 생각 중이다”며 김유지와 결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나이 28세인 김유지는 41세인 배우 정준과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열애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김유지는 방송 첫 출연 당시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한 배우로 직업이 알려져 논란을 낳았기도.

한편 이들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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