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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 엄마·아빠에 살가운 아들…'아버지 병원까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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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안산에 위치한 정해인 아버지 병원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의 뉴욕 2일차 여행기가 그려졌다.

정해인은 뉴욕 이틀째 첫 일정부터 먹방에 시동을 걸었다. 매디슨 스퀘어 파크 내에 있는 뉴욕 유명 버거집에 방문한 정해인은 혼자서 버거 4종류와 감자튀김, 콜라와 밀크셰이크까지 주문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정해인은 버거 4개를 앉은 자리에서 올킬해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급기야 뒤편에 앉아있던 현지인들이 이 같이 경이로운 광경을 신기한 눈으로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정해인은 “우와 진짜 맛있다”, “대박이다 진짜” 등 ‘초보 피디’다운 서툴고 현실적인 맛 표현으로 웃음을 배가시켰다.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또한 이날 정해인이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됐다. 정해인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뉴욕의 야경을 즐기던 중 환상적인 풍경을 가족과 함께 나누기 위해 즉석에서 영상통화를 걸었다. 

그러나 정해인의 어머니는 뉴욕의 야경은 뒷전, 아들의 건강 챙기기에 온 정신을 쏟는 ‘엄마 마음’으로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정해인의 아버지는 근무 중이라며 10초만에 전화를 끊어버리는 쿨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정해인 아버지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중앙성모안과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 아빠 모두 의사인 사실이 알려지며 정해인 학력에도 관심이 쏠렸다.올해 나이 32세인 정해인은 영등포고등학교 졸업 후 평택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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