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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다니엘 크레이그-크리스 에반스 뭉쳤다…’시사회 평론가 평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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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나이브스 아웃’이 4일 개봉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이언 존슨 감독의 ‘나이브스 아웃’은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번째 생일에 숨진채 발견된 사건을 둘러싼 치밀하고 숨가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브누아 블랑 역을, 크리스 에반스가 랜섬 역을 맡았다.

영화는 제작이 확정됐을 당시부터 거의 전무후무한 역대급 초호화 캐스팅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출연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배우들은 모두가 할리우드 내에서도 내로라하는 주연급 배우들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나이브스 아웃’ 포스터
‘나이브스 아웃’ 포스터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007’ 다니엘 크레이그의 합류 소식이 알려지며 남다른 기대감을 안겨줬으며, ‘할로윈’의 제이미 리 커티스,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돈 존슨, ‘올 더 머니’의 크리스토퍼 플러머와 같이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들이 함께한다.

또한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아나 디 아르마스, ‘그것’의 제이든 마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의 마이클 섀넌, ‘유전’의 토니 콜레트, ‘겟 아웃’의 라케이스 스탠필드 등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하며 올드&뉴의 멋진 조합으로 퍼펙트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이 영화 속에서 펼칠 놀라운 연기력과 연기 호흡에 할리우드를 비롯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연 배우들은 한 인터뷰에서 캐스팅 제의를 수락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여태 접해보지 못했던 이야기였거든요. 바로 이거다 싶었고 캐릭터에 매료됐죠”라고 밝히며 영화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제이미 리 커티스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을 때는 특혜 받은 느낌마저 들었죠”, 아나 디 아르마스의 “너무 아름다워서 탐나는 역이었고 너무 강렬한 주연이어서 거절할 수가 없었어요”와 같은 인터뷰가 속속들이 공개되며 최고의 배우들이 강한 자부심을 갖고 선보일 연기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한편 영화를 시사회로 먼저 본 평론가들은 “근래 드문 물샐 틈 없는 복고풍 미스터리. 반 다인의 향기가 난다”, “애거사 크리스티는 방긋, 콜롬보 형사는 깜짝”, “추리보다 인간과 마음. 배우 보는 맛은 덤”이라는 평과 함께 평점 6.67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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