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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신사의 품격 임메아리→응사 다이다이 이후 근황은?…’나이 잊은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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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배우 윤진이가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윤진이는 인스타그램에 "열시미 일하고 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진이는 털코트에 청바지를 매치한 모습으로 모델 같은 비울을 뽐내고 있다. 또한 손짓으로도 해맑음이 느껴지는 윤진이는 아름다운 몸매가 돋보이는 옷을 선택했다. 

윤진이 인스타그램
tvN ‘응답하라 1994’ 방송캡처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화이팅!!!!!!", "우리 이쁜 언니 조심히 다녀와요!!!!!", "서있기만 해도 자체발광 ㅜㅜ진짜 너무 예쁨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용~~~~~~"등 윤진이의 오랜만에 공개된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윤진이는 김은숙 작가 작품 SBS ‘신사의 품격(2012)’에 출연해 극 중 김수로의 여동생 임메아리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최고 시청률 24.4%로 장동건, 김하늘을 필두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를 통해 김민종을 짝사랑하는 상큼한 임메아리 역으로 분한 윤진이는 이후 드라마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그는 tvN ‘응답하라 1994’(2013)에 16회, 17회에 출연해 빙그레의 부인으로 열연했다. 당시 다이다이 선배로 빙그레의 마음을 쟁취하는데 성공한 윤진이는 적은 분량에도 확실히 자신을 각인시켜 화제를 모았다.

윤진이는 이후 MBC ‘가화만사성’(2016), KBS2 ‘하나뿐인 내편’(2018~2019)를 통해 대중들에게 확실히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하나뿐인 내편’ 방영 다시 뛰어난 연기력으로 악플 고충을 토로한 윤진이는 현재 2019 마마 나고야(2019 MAMA)에 시상자로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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