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도희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17일 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옅은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응시한 도희가 담겼다.
짧은 단발머리에 커다란 링귀걸이를 매치한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물이 고일 것처럼 깊은 도희의 쇄골라인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예쁘다”, “단발여신 아닌가요?”, “갈수록 예뻐지는 거 같아요”, “도희찡 얼른 차기작으로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도희는 지난 2013년 ‘응답하라1994’에서 여수 소녀 조윤진 역을 맡아 맛깔나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엄마’, ‘마녀보감’, ‘란제리 소녀시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영화 ‘터널’, ‘아빠는 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극 중 민주연 역을 맡은 그는 길오솔(김유정 분)과 여중, 여고, 대학까지 함께 다닌 절친 사이.
길오솔의 연애코치는 물론 ‘취준’ 고민에 사이다 답변을 선사하는 걸크러쉬한 ‘민주연’으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도희의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