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최수종이 결혼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하희라를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최수종은 장흥 집에서 하희라를 위한 이젤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날 '동상이몽2'의 하희라는 자신을 위해 이젤을 만드는 최수종을 바라보고 있다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냉장고에서 귤을 꺼낸 하희라는 "오빠 힘 쓰는데 비타민이라도"라며 최수종에게 건넸다.
하희라가 입에 넣어 준 귤을 먹던 최수종은 "뭘 할 때라도 눈을 맞춰야지"라고 말했지만, 하희라는 "됐다고요"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 웃음을 더했다.
그러나 하희라는 얼마 지나지 않아 최수종을 위해 우산을 들고 나왔다. 최수종이 더워할까 우산으로 그늘을 만들어 준 하희라의 배려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나이 58세인 최수종은 배우 하희라와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하희라의 올해 나이는 51세다.
하희라와 최수종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장흥 한달 살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자식들에 대해 언급하는 등 관심 받았다.
이외에도 최수종과 하희라는 결혼 이후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애정을 표현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 등이 출연하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