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뷰티 크리에이터 하늘이가 출연하게 됐다.
3일 방송된 KBS2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슬어생)’에서는 MC 장성규, 러블리즈 미주, 래퍼 치타, 방송인 알베르토, 크리에이터 댈님의 진행으로 129만 팔로워의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85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하늘이의 일상이 나왔다.
하늘이는 방송에서 “재테크 1도 안하는 욜로족인 저, 이대로 괜찮을까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하늘의 소비 패턴이 나왔는데 눈 뜨자마자 각종 건강보조제를 먹는 모습을 보였는데 평소 건강보조제를 위해 매달에 150만원의 건강보조제를 산다라고 하며 놀라움을 줬다.
또한 연 매출 60억원을 자랑하는 회사 CEO로 직원 20여 명에게 수십만 원 상당의 출장턱을 쏘는 모습을 보였다. 하늘이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4억 5천의 전세금 대출을 받았는데 90만원 이자를 내면서 허덕인다”라고 고백했다.
또 장성규가 유튜브로 번 돈으로 어떤 것까지 해보았는지 묻자 하늘이는 “유튜브에서 번 돈으로 부모님 집을 지어드렸다”라고 했지만 친구들과 쇼핑하면서 가격표도 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역대급 소비 요정으로 등극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소위 '어른이'로 불리는 2030 사회 초년생들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KBS2 시사 교양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