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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슬어생)’ 예은, 절친 스피카 보형에게 “세입자로 들어 올래?”…장성규는“거의 사고뭉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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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장성규가 예은의 소비패턴을 보고 쓴소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KBS2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슬어생)’에서는 MC 장성규, 러블리즈 미주, 래퍼 치타, 방송인 럭키, 크리에이터 댈님의 진행으로 핫펠트 예은이 나와서 충격적인 지출 내역을 확인하고 솔루션을 받게 됐다.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캡처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캡처

 

예은은 스피카 보형과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는 실내 서핑을 타러 갔다. 예은은 한달 식비 84만원, 대출이자 70만원, 의료보험 60만원, 자동차 리스비 140만원, 보험료 연400만원, 자동차세 연간 100만원, 유류비/관리리 연 300만원 등의 지출내역을 밝히면서 보형에게 “우리집에 세입자로 들어올래?”라고 물었다.

예은은 주유소에서 5만 원을 주유하자 보형이 “가득 채우면 얼마냐?”라고 묻자 “10만원 정도 나온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MC들은 “저거 기름 엄청 먹잖아요”라고 하며 연비가 나쁜 차를 지적했다. 이어 예은이 “사고를 많이 내서 보험료가 올랐다”고 하자 장성규는 “거의 사고뭉치시네. 운전에 자신감이 붙었을 때 드림카를 장만해야 베스트다”라고 조언했다. 

또 예은은 댈님에게 솔루션을 받으면서 “자동차에 들어가는 비용 가장 많기 때문에 처분하겠다”라고 밝히자 장성규는 예은에게 교통카드를 선물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소위 '어른이'로 불리는 2030사회 초년생들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KBS2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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