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연애의 맛 시즌3'을 통해 정식 연인이 된 배우 정준과 배우 출신 김유지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정준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찾아가 화가난 형인데 유지보고 바로 화풀림 ㅎㅎㅎ 많은 분들이 예전 처럼 관심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형...형 오늘부터 유지랑 같이 기도할께요!!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시 시작할수 있게 그리고 많은 관심 가질수 있게요...형 힘내요 지금처럼 그리고 알지!!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세상에서가장강한남자 #박승일 #빵지"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과 김유지는 루게릭병 투병 중인 전 농구 선수 겸 농구 코치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정준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나이 41세인 정준은 배우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이후 특별한 작품 활동 없이 개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정준은 의상 관련 사업가로 변신한 상태다. 과거 정준은 결혼-이혼 등에 대한 루머가 있었고, 이에 대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배우 정준과 공개 열애 중인 김유지의 올해 나이는 28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3살이다. 김유지는 과거 '송유지'라는 이름으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한 배우 출신으로 현재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는 상태다.
'연애의 맛 시즌3'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유지와 정준은 최근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음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연애의 맛 시즌3'를 통해 키스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유지와 정준이 서수연-이필모 부부에 이어 '연애의 맛'을 통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는 커플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 사람이 출연 중인 '연애의 맛 시즌3'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