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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구 아역 김강훈, 드라마 종영 이후 쉬지 않는 열일 행보…‘이번엔 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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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김강훈이 드라마 종영 이후 근황을 전했다. 

2일 김강훈의 인스타그램에는 "떠나요^^마마로 강후니 마마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강훈은 케리어 두개에 걸터 앉아 하늘을 응시하는 모습이다. 따뜻한 패딩을 입고 출국 준비에 나선 김강훈의 모습은 드라마 종영 이후 다양한 경험을 하는 설렘까지 담겨있다. 

김강훈 인스타그램
김강훈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강훈.. 싸인해조..", "강훈아 마마에서 만나!", "강훈아 잘 하고 잘 다녀와용", "강훈이 화이팅!!! 아쟈!!! 잘 다녀와"등 김강훈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르 보였다.

2009년생으로 올해 나이 11세인 김강훈은 2013년 MBC 에브리원 예능 ‘오늘부터 엄마아빠’로 데뷔했다. 이후 1년 뒤 MBC ‘오만과 편견’으로 본격적으로 브라운 관에 데뷔한 김강훈은 KBS2 ‘김과장’에서 남궁민의 아역으로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 이병헌 아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강훈은 약 16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엑시트’에서도 조정석과 영화 초반 티격태격하는 역할로 나와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KBS2 ‘동백꽃 필 무렵’으로 필구 아역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을 제대로 각인시킨 김강훈은 ‘차기 여진구’라 불리며 대중들의 기대를 한 번에 모았다. 

한편 김강훈은 지난달 28일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강다니엘, 박준규, 박호산, 김영옥 등과 함께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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