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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이용진의 베트남 달랏 여행, 로컬 반미 맛집 → 아시아서 가장 긴 루지 → 지프차 투어 액티비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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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더 짠내투어’에서 베트남의 최고 해양 도시인 냐짱(나트랑)과 숨은 신상 여행지인 달랏을 찾은 가운데, 이용진이 설계한 달랏 여행 코스가 화제다.

2일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과 이용진 그리고 게스트 문세윤이 설계자로 나선 100회 특집 베트남 나트랑·달랏 여행 네 번째 편이 방송됐다.

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이번 여행의 게스트로는 문세윤 또는 배우 이이경과 이시아가 함께 했다. 문세윤은 이번 여행에서 빠진 규현을 대신해 게스트 설계자로 나섰고, 이이경과 이시아는 박명수와 함께 평가자의 위치에 섰다. 100회 특집인 만큼 3일간 총 100만 원의 공동 경비가 지급되고, 3인의 설계자가 양심껏 설계 비용을 나눠서 사용하는 ‘의리게임’ 형식으로 진행했고, 특별 평가항목은 ‘의리’에 주어졌다.

마지막날 설계를 맡은 이용진에게 돌아간 몫은 10,432,000동이다. 한화로는 총 예산 100만원 중 약 52만 원이 남은 셈이다. 한혜진 그리고 문셰윤과 박명수가 예상과는 다르게 의리를 지키면서 이용진이 수혜를 보게 됐다.

이용진은 자신의 투어를 ‘4달랏 용진투어’라고 칭하면서 색다른 코스로 일행을 안내했다. 미트볼 수프와 반미의 이색 조화가 돋보이는 ‘로컬 반미 맛집’부터 시작해, 풍미 가득한 베트남 커피에 와인·럼·달걀을 더한 ‘달랏 유명 카페’ 그리고 아시아에서 가장 길다는 ‘달랏 루지’와 역동 넘치는 지프차 투어 등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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