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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이시아·이이경 눈물 왜? 1박 독채 빌라 리조트 숙소 가심비 미션 성공! 베트남 달랏 여행 ‘더 짠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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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더 짠내투어’에서 베트남의 최고 해양 도시인 냐짱(나트랑)과 숨은 신상 여행지인 달랏을 찾은 가운데, 배우 이시아와 이이경의 눈물이 화제다.

2일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과 이용진 그리고 게스트 문세윤이 설계자로 나선 100회 특집 베트남 나트랑·달랏 여행 네 번째 편이 방송됐다.

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이번 여행의 게스트로는 문세윤 또는 배우 이이경과 이시아가 함께 했다. 문세윤은 이번 여행에서 빠진 규현을 대신해 게스트 설계자로 나섰고, 이이경과 이시아는 박명수와 함께 평가자의 위치에 섰다. 100회 특집인 만큼 3일간 총 100만 원의 공동 경비가 지급되고, 3인의 설계자가 양심껏 설계 비용을 나눠서 사용하는 ‘의리게임’ 형식으로 진행했고, 특별 평가항목은 ‘의리’에 주어졌다.

문세윤에 박명수가 가세한 ‘박세투어’는 달랏을 무대로 진행됐다. 냐짱에서 달랏까지 누워서 가는 ‘슬리핑 버스’를 시작으로, ‘쑤언흐엉 호수’, ‘향응아 빌라’, ‘달랏역’, ‘린프억 사원’ 등을 방문했다.

맛집 투어 또한 빼놓지 않았다. 첫 끼니를 소고기쌀국수가 단돈 2천원인 쌀국수 맛집에서 해치운 후, 점심을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껌 땀’으로 든든히 해결했으며, 우렁이찜이 일품인 찜&구이 전문점에서 만찬을 즐겼다. 그리고는 없는 게 없는 ‘달랏 야시장’에서 현지 분위기에 취했다.

숙소 가심비 미션으로는 1박에 약 65만원의 독채 빌라 리조트가 제시됐다. 미션 실패 시에는 1인 1만8천원의 시내 가성비 호텔에 묵어야 하는 상황 가운데, 멤버들의 미션 도전이 시작됐다. 그들 앞에 제기된 미션은 바로 “30초 안에 눈물을 흘려라”다. 7명 중 4명이 눈물을 흘리면 성공이다.

첫 번째 타자로 나선 이시아는 20초 안에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배우의 면모를 드러냈다. 차분하게 준비하던 이이경은 무려 7초 만에 눈물을 보였다. 엄연히 영화배우이기도 한 문세윤은 눈 치켜뜨기와 코 때리기 작전으로 21초께 눈물 한 방울을 짜냈다. 이후 박명수, 이용진, 한혜진이 차례로 실패를 맛봤다. 마지막 순서를 맞은 이진호는 백방의 노력을 통해 가까스로 눈물을 보여 가심비 숙소에 묵을 수 있었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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