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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알함브라'→'검블유'→'어하루'까지 알찬 데뷔 1주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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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대세 청춘 스타 이재욱이 자신의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일 이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1년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간 출연했던 작품 속 이재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서 맡았던 진한 분장의 마르꼬 모습부터 최근 뜨거운 화제 속 종영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 속 백경 모습까지 모두 담겨 있다. 사진 속 다양한 모습들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던 이재욱의 1년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이재욱 인스타그램
이재욱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 믿긴다", "1년 안에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다음 작품 기대하고 있을게요", "와 대박 마르꼬 얼마 전 같은데ㅠㅠ", "데뷔 1주년 너무너무 축하해요♥ 제 인생에 나타나주셔서 영광입니다", "1년 동안 너무 수고많았어요", "사랑해요 이재욱", "백경이 마르코인 거 얼마 전에 알았다. 진짜 천의 얼굴 연기 개잘해"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이재욱의 데뷔 1주년을 축하했다.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인 이재욱은 지난해 방영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데뷔한 신인 배우다. 지난 7월 종영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설지환 역을 맡아 극 중 파트너 이다희와 달콤한 케미를 선보여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 9월 개봉한 곽경택, 김태훈 감독의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서 이개태 역을 맡아 활약했다.
 
특히 이재욱은 지난 21일 종영한 '어하루'에서 백경 역을 맡아 대중적 인기를 누리게 됐다. 이재욱은 극 중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후 단오(김혜윤)를 되찾으려는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을 더하고 보는 이의 마음을 애틋하게 했다.
 
'어하루’는 지난 21일 총 32부작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 오연서-안재현 주연의 MBC '하자있는 인간들'이 27일부터 방송 중이다.
 
이번 '어하루'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출중한 연기력을 입증 중인 이재욱은 내년 방영되는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출연을 확정 지어 차세대 인기 배우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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