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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해피길길이다시산다' 김한길X최명길, 평양냉면 맛집 줄서서 입장-"헤이즈 신곡 아니?" '신세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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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김한길과 최명길이 평양냉면 맛집을 찾았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어바웃해피&길길이 다시 산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어바웃해피&길길이 다시 산다'

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 2화에서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바깥 나들이를 나왔다. 김한길은 지나가다 사진을 찍어줄 수 있다는 아기와 부모에 너무나도 좋아했고 어린 아이를 보니 새로운 세상을 다시 만난 것 같다는 실감이 났다고 추후 인터뷰에서 밝혔다. "내가 몰랐던 즐거움으로 가득 찬 세상. 그런 즐거움을 알아가는 게 저에겐 굉장히 기분좋은 일이에요. 그게 저의 또 하나의 새로운 행복이고요"라고 그는 말했다.

이어 다음날 최명길과 김한길은 폐암 극복 후 첫 나들이를 떠나게 됐다. 4인의 김한길 가족이 타기엔 조금 비좁은 차 안. 김한길은 이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고, 감미로운 멜로디에 흠뻑 빠진 가족들에 김한길은 "'비도 오고 그래서'있니?"라고 물어 아들을 놀라게 했다. "헤이즈 신곡 '만추'라는 노래도 있다며"라고 말했다. 그는 신곡까지 아는 모습을 보여 아들들을 웃게 만들었따.

최명길은 리듬에 맞춰 손을 까딱까딱 움직였고 가족들은 힙합 음악을 들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명길은 아들에 손을 내밀었고 애정을 갈구했지만 아들은 부끄러운지 '엄마 좀'하고 신호를 보냈다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다같이 외출가는 감상을 말하는 동안, 김한길은 "너희가 아빠 따라다니면서 평양냉면을 많이 먹었기 때문에 맛을 좀 아는 줄 알았더니 모르지"라고 말했다.

이에 아들은 "평소에 많이 먹는 건 고깃집 냉면이다"라고 말했고, 김한길은 "냉면은 평양냉면이 진짜야"라고 답했다. "평양냉면은 굉장히 깊이 빠지는 맛이야"라고 말하는 아빠에 아들은 "함흥냉면엔 안 빠졌어요, 아빠?"라고 물었다. 최명길은 "아빠는 아무데나 빠지지 않아"라고 얘기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어느덧 식당에 도착했고 이 식당은 오래된 김한길의 단골집이었다. 

슴슴한 맛이 매우 매력적인 평양냉면 맛집. 길길네 가족은 긴 줄에 합류했고, 단골손님 분위기를 폴폴 풍기며 주인과 인사를 나눴다. 김한길뿐만 아니라 최명길, 아들들과도 모두 아는 사이로, 긴 줄을 기다려 길길네 가족은 드디어 식당에 입성했다. 40년 이상 전통의 단골집에 김한길은 "한 50년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는 매주 월요일 8시 4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출연하고 있으며 김한길근황의 경우 김한길폐암과 김한길폐암4기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은데, 현재는 암을 극복한 후 최명길과 행복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한길최명길에 대해 시청자들은 김한길나이, 최명길나이 등을 궁금해하며 어바웃해피, 어바웃해피니스라고 불리고도 있는 해당 프로그램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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