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최명길♥김한길 “다시 잘 살고 있다” 폐암 이겨내! 두 아들까지 온 가족 공개…9살 차이 부부의 나이는? ‘어바웃해피&길길이다시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어바웃해피&길길이다시산다’에서 최명길♥김한길 부부가 두 사람 가족의 특별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25일 채널A ‘어바웃 해피 &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제2의 인생을 다시 살고 있는 길길 부부의 이야기를 담기 시작했다.

채널A ‘어바웃 해피 & 길길이 다시 산다’ 방송 캡처
채널A ‘어바웃 해피 & 길길이 다시 산다’ 방송 캡처

김한길은 페암이라는 큰 병과 싸워 왔다. 수술을 했으나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서 4기 진단을 받고 생사의 기로에 놓였었다. 이후 신약 치료 효과로 상태가 호전돼 완치 가능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가 아내 최명길과 함께 “이제야 인생의 참맛을 다시 배운다는 길길 부부가 작고 소소한 것에서 발견되는 삶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소확행 여행 프로그램”이라는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까지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된 것을 보았을 때 폐암을 이겨내고 상당 부분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최명길 또한 지난해부터 드라마 작품에 쉼 없이 출연하는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면서 안정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 왔다.

제작진을 만나 어색하게 카메라 앞에 나란히 선 부부는 서툰 인사를 시청자에게 전했다. 김한길은 “다시 잘 살기 시작한 길길부부의 신랑 김한길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최명길은 “저는 함께 잘 살고 있는 길길의 최명길”이라면서 맞장구를 쳤다.

김한길은 두 아들 까지 온 가족을 공개하면서 ‘아들 바보’의 면모 또한 드러냈다. 이제 고3이 되는 고2 아들 김무진 군의 등굣길 기사를 자처하고, 장남 김어진 씨와 동네 수영장을 찾아 아들에게 수영을 배우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참고로 최명길♥김한길 부부의 나이는 1962년생 58세와 1953년생 67세로, 남편 쪽이 9살 차이로 많다. 김한길은 장관과 국회의원을 지낸 소설가·언론인 출신 정치인이고, 그의 아내 최명길은 지난 1981년부터 활동해 온 유명 탤런트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두 아들을 뒀으며, 결혼은 지난 1995년에 해 올해로 25년차다. 초혼인 최명길과 달리 김한길은 재혼으로 전처는 소설가 이어령의 딸인 변호사 이민아 씨다.

채널A 소확행 여행예능 프로그램 ‘어바웃 해피 & 길길이 다시 산다’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