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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아내 최명길과 9살 나이차…폐암 4기 신약으로 극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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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2017년 폐암 말기 진단을 받은 배우 김한길. 그는 건강이상설이 도는 등 세간의 우려가 일기도 했다.

최명길의 남편 김한길은 신약으로 인해 건강을 회복했다며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김한길은 방송을 통해 건강한 모습을 보이자, 그의 아내 최명길도 관심을 받았다.

김한길과 최명길은 지난 1995년 결혼한 김한길 최명길 부부는 슬하에 어진, 무진 등 2남을 두고 있다.

최명길-김한길 나이차 / 온라인 커뮤니티
최명길-김한길 나이차 / 온라인 커뮤니티

김한길 최명길 부부의 아들 무진 군은 아버지와 스스럼없이 대화를 하는가 하면, 아침에 입맛이 없어 간단하게 먹는다는 엄마 최명길의 밥 위에 연어를 올려주고 물을 채워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한길은 자신이 투약한 신약에 대해 "획기적인 신약이라는데 특징이 10명 중 1~2명에게만 효과가 있다고 한다"며 "그 신약이 내 몸에 안 맞으면 할 수 없는 건데, 나한테 제대로 맞았다. 신약으로 (암세포가) 제어돼서 이대로 가면 완치도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명길의 나이는 1962년생으로 올해 57세다. 그의 남편 김한길은 1953년생으로 나이 66세다. 두 사람은 9살 나이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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