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거짓말’ 이민기, 마지막회 마친 종방연 현장 전해…‘후속-재방송은?’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가 종방연 현장을 전했다. 

1일 이민기의 소속사 고오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별다른 말없이 사진 네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두의 거짓말 종영을 맞아 팬들이 보넨 케이크와 등장인물 각각의 이름이 담긴 팻말이 케이크에 꼽혀있다. 포스터를 그대로 옮긴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민기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종영 축하해요~~~~~~~차기작도 기대!!!!!!", "오빠 고생했어요 오빠 사랑해요", "수고많으셨어요", "조태식을 떠나보내야한다니ㅠㅠㅠㅠㅠ"등 30일을 끝으로 마지막회를 장식한 ‘모두의 거짓말’ 속 이민기의 모습에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민기는 JTBC ‘뷰티인사이드’ 이후 약 1년 만에 이윤정 PD와 호흡을 맞춘 ‘모두의 거짓말’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이민기는 변함없는 연기력과 스크린을 사로잡는 연기력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처음 도전하는 수사물임에도 불구 뛰어난 액션과 감정 표현으로 화제를 모았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로 ‘타인은 지옥이다’ 후속으로 총 16부작으로 방영됐다. 

30일 끝을 알린 ‘모두의 거짓말’은 결국 진실을 찾은 이유영과 이민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으며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시청률은 2.0%로 2회 최고 시청률 2.2%에 못 미치는 아쉬운 성적으로 종영했다.

OCN ‘모두의 거짓말’ 후속은 아직 정해져있지 않은 상태며 동시간대에는 영화 ‘창궐’이 방송된다. 최종화 16회 재방송은 2일 오후 8시 40분, 3일 오전 11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