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모두의 거짓말’에서 이준혁이 온주완에게 자신의 몸을 잘라서 비리로 사람들을 죽게 한 아버지 문창길을 막을 계획을 세옸다는 사실이 그려졌다.
1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최종회’에서는 상훈(이준혁)이 영민(온주완)에게 자신의 몸을 훼손하라고 부탁하고 모든 계획을 세운 장본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상훈(이준혁)은 아버지 정영문(문창길)의 신사업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었고 앞으로도 죽을 것을 알고 영민(온주완)에게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이를 막도록 하자는 제안을 했다. 상훈(이준혁)은 수의사 고승원에게 부탁해서 발과 손 그리고 안구가 적출하게 했고 마지막으로 영민(온주완)에게 부탁해서 심장을 꺼내게 했다.
상훈은 아내 서희(이유영)을 위해 편지를 남겼는데 상훈은 뇌종양이었고 서희에게 남긴 편지 서두에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기에 너와 아버지를 보고 싶어서 다시 돌아왔을 뿐이었다”라는 내용이었다.
또 영민(온주완)은 인동구(서현우)와 연인 최수현(김용지)가 투신한 옥상에서 “당신을 보면 예전의 나를 보는 것 같다. 회장님을 위해 그렇게 일하는거. 그렇게 그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끝까지 이래야 하냐?”라고 하면서 몸싸움을 했고 인동구가 쥔 칼로 일부러 자신의 찌르고 사망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주게 됐다.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