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빠본색' 심진화가 레인보우(Rainbow)의 10주년을 축하했다.
심진화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고 응원하는 레인보우 이뿌니들 10주년 완전 축하해 60이 되어서도 같이 깔깔거리고 있을 모습이 눈에 선하다. 멋진 사람들♥ #foreverRainbow"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레인보우 멤버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레인보우 멤버들 사이에서도 빛을 발하는 그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레인보우 고우리는 "쌤 최고♥", 조현영은 "쌤 사랑해요♥", 노을은 "쌤 진짜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ㅜㅜ!! 따룽합니닷♥" 라며 감사의 댓글을 남겼다. 정윤혜와 지숙 등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1980년생으로 만 39세인 심진화는 2003년 23살의 나이에 SBS 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웃찾사’서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이후 각종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맹활약했다.
최근에는 '속풀이쇼 동치미', '아빠본색'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2011년에는 1살 연하의 KBS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해 개그계의 대표 커플로 등극했다. 아직까지 두 사람 슬하에 자녀는 없다.
임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뒤 친정에서 휴식을 취한 그는 꾸준히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남편 김원효와 함께 재태크와 관련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