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빠본색’ 소유진이 새로이 합류하는 전광렬과 함께한 셀카를 공개했다.
소유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본색 녹화후 전광렬선배님이랑 찰칵~ 이번주부터 #전광렬 선배님의 데뷔40년만의 예능 첫 출연 ! 눈물없이 못보는 뉴욕행 요리사도전기가 방송한답니다 ^^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스튜디오서 전광렬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활짝 웃는 소유진의 모습과 더불어 전혀 나이들지 않은 듯한 전광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젊어보이실수가!”, “허준 역할 맡으신 전광렬 쌤이시다”, “배우님 데뷔 40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혜영도 좋아요를 표시했다.
1981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소유진은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다. 이후 ‘여우와 솜사탕’, ‘내 인생의 콩깍지’, ‘귀엽거나 미치거나’, ‘서울 1945’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3년 15살 연상의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린 소유진은 당시 많은 루머로 곤혹을 치렀다.
하지만 꾸준히 두 사람의 진심이 전해짐과 동시에 백종원 대표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아내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이 비춰지며 지금은 모두가 부러워하고 있는 금슬 좋은 부부로 거듭났다.
소유진은 2013년 드라마 ‘예쁜 남자’ 촬영 직후 임신해 득남했고, 2015년에는 둘째를 임신해 득녀했다.
지난해 2월 셋째 여아를 출산한 그는 현재 ‘아빠본색’과 ‘자연스럽게’에 출연 중이다. ‘아빠본색’은 채널A서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더불어 재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20분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