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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황혜영, 소유진, 심진화와 회식 가져 눈길…‘사이좋은 세 자매의 깜짝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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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하차한 '아빠본색' 투투 황혜영이 이전에 공개한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황혜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있고 기분좋게 수다수다로 새벽까지 달렸던 어제 #해피했던시간 #황여사라이프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혜영은 천막 안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소유진, 심진화와 함께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다. '아빠본색'서 함께한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황혜영 인스타그램
황혜영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소유진은 "나 달덩이다 ㅎㅎㅎ 히히 언니쵝오♥"라고 댓글을 남겼고, 심진화 역시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1973년생으로 만 36세인 황혜영은 1994년 21살의 나이에 그룹 투투의 객원 멤버로 투입되며 데뷔했다. 1집 앨범 '일과 이분의 일'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룹 오락실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이후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쇼핑몰 아마이의 CEO를 맡고있다.

2011년 당시 민주당 부대변인이었던 남편 김경록과 결혼한 그는 2013년 12월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임신 당시 뇌종양 투병 중이었기에 각혈까지 했다고. 임신 5개월이 지나면서는 자궁 수축 억제제를 맞고 부작용으로 폐에 물이 차 출산 때까지 산소호흡기를 계속 끼고 있었다고 한다.

황혜영-김경록 부부는 2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아빠본색'서 하차했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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