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알베트로 몬디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달 15일 알베르토 몬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찍어 준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제 모습이래요 #웃어야할지말아야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알베르토 몬디는 다림질에 집중한 모습이다. 특히 한 편의 다리미 광고같은 분위기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집안일 많이 하라는 무언의 압박", "정말사랑꾼이어서 역시 다정다감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기획 성치경, 연출 홍상훈)은 한국살이 12년 차 이탈리아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고향 ‘미라노’에서 한식당을 열어, 현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식을 판매하는 모습을 담았다.
'미스터 선샤인' ‘태양의 후예’ 등으로 잘 알려진 미국 출신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 뼛속까지 한국인인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와 함께 퓨전 음식이 아닌 정통 한식으로 현지에서 승부수를 던진다.
메인 셰프인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살이 12년 차로 자국인 이탈리아 입맛뿐만 아니라, 오랜 한국 생활과 한국인 아내 덕분에 한국의 입맛까지 완벽 마스터했다.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2일(월)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36세인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레오를 두고 있다.
과거 직업은 차량 관련 회사에 차장으로 재직한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휴직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