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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강남, '2살 나이차' 부부 신혼집 공개…'남다른 아버지 집안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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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가수 강남과 이상화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과 이상화가 꾸며진 신혼집 테라스를 보며 가족계획을 밝혔다.

이날 강남은 새롭게 리모델링한 신혼집을 이상화에게 일일이 보여주며 뿌듯해했다. 특히 폴딩도어로 처리된 널찍한 테라스를 보여주자 이상화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착해라"하며 기특해했다.

강남은 테라스를 꾸미는것이 오랜 소망이었다며 "나중에 잔디나 나무같은걸 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화는 "인테리어 사장님 같다"면서 칭찬했다. 

SBS '동상이몽2' 캡쳐

강남은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며 "테이블 놓고 고기도 구워먹고 피카도 데려오는 거다.여름에는 수영장 만들어서 피카랑 애들이"라고 말해 순식간에 패널들을 당황케했다.

"누구 애들을 말하는거냐"는 김숙에 강남은 능청스럽게 "아직 얘기 안했나요?"라며 넘어갔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강남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이상화와 2살 나이 차가 나는 커플이다.두 사람은 지난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특히 강남은 아버지가 일본에서 호텔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모부가 한국에서 유명 구두 브랜드 대표이사로 알려져 남다른 집안 재력으로 주목받았다.

지난달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식 준비과정이 공개되며 이상화의 남다른 웨딩드레스 자태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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