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드라마 '도깨비'가 재방송 편성되며 출연 배우 정해인의 근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나이 32세인 배우 정해인은 지난 2013년 같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의 AOA 블랙 'MOYA'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정해인의 학력은 평택대학교 방송연예과 졸업으로 알려져 있다.
정해인은 '백년의 신부', '삼총사', '블러드', '그래 그런거야' 등에 출연했다. 이후 정해인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지은탁(김고은)의 첫사랑 최태희 역으로 특별 출연하며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도깨비' 출연 당시 정해인은 많지 않은 분량과 대사에도 잘생긴 외모와 완벽한 '야구선수'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다. 김은숙 작가가 선보인 드라마 '도깨비' 출연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정해인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한우탁 역으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종영 이후에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유대위 유정우 역으로 사랑 받았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며 '연하남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정해인은 드라마 '봄밤'에서 한지민과 뛰어난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배우 정해인은 올해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고은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선보였다. '도깨비'에서와는 달리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는 본격적인 멜로 호흡을 보여주며 주목 받았다.
이외에도 정해인은 다산 정약용의 직계 6대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관심을 끌었다. 또한 그의 아버지가 경기도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로 알려지기도 했다.
현재 정해인은 영화 '시동' 개봉과 지난달 26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