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 관장과 함께 출연한 김동은 필라테스 원장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7일 김동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근스님. 촬영하면서 엉뚱하게 느껴질 수 있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저의 진심을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하바니다. 그리고 선물 정말 감사해용~ 스님 덕분에 마음 속 깊은 곳까지 따뜻함을 가득 담고 돌아와서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은 “잘 드시는 모습보고 완전 팬 됐어요” “방송 잘봤어요. 매력 터짐. 꽃길만 가세요” “얼굴도 너무 예쁘시고 너무 재미있어요. 필라테스 배우러 가고 싶은 마음 뿜뿜”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치승 관장과 함께 템플스테이에 나섰던 김동은은 스님과 엉뚱한 케미로 매력을 드러냈다.
앞선 방송에서는 A.I 처럼 표정없는 모습으로 운동을 하다가 이내 수건을 입에 물고 힘들어하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동은은 올해 나이 39세로, 호주 월드 챔피언십 비키니 대회 우승했고, 세계 대회에서 활약한 것으로 전해진다.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방성훈의 필라테스 선생님으로 소개된 바 있는 김동은 원장은 현재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얼굴을 알리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