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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 6시간 기다리는 김재영과 만나 밀당…나영희 김재영도 모르는 죽은 진호은과 비밀 암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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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사풀인풀)’에서 설인아가 6시간 동안 기다리는 김재영과 만나 밀당을 하고 나영희가 큰 아들 김재영도 모르는 죽은 진호은과의 비밀이 있는 것을 암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37~38회’에서는 청아(설인아)는 6시간을 기다리는 준휘(김재영)을 만나기 위해 달려왔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준휘(김재영)는 청아(설인아)를 만나서 반가웠지만 눈도 마주치지 않았고 청아는 준휘에게 “사정사정해서 차 한잔 하는 건데 이렇게 사람마음 이렇게 불편하게 하면 어떻게 만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준휘가 웃었고 청아는 “그렇게 웃을때가 아니다”라고 하며 식사를 하러 함께 식당에 갔다.

청아는 준휘의 무뚝뚝한 표정에 밀당을 했고 재영은 청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집으로 가게 됐다.

또한 준휘는 엄마 유라(나영희)가 자신을 위해 사둔 옷이 든 쇼핑백을 열어보고 여자 옷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했다. 준휘는 유라가 누군가 통화를 하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고 “젊은 여자 옷이 누구 거냐?”고 물었지만 유라가 얼버무리는 모습을 보게 됐다.

또 유라는 과거 죽은 둘째 아들 준겸(진호은)이 자동차를 운전해서 누군가를 차로 치게 됐다고 우는 모습이 나오면서 준휘가 알지 못하는 준겸과의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김청아 역에 설인아, 구준휘 역에 김재영, 김설아 역에 조윤희, 문태랑 역에 윤박, 도진우 역에 오민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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