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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 ‘소멸될 듯한 얼굴’ 동안의 미모 눈길…‘30대 후반 실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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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코요태 신지가 동안의 미모를 뽐냈다.

지난 28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진짜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올블랙 패션을 선보이며 전신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다이어트 이후 곧 소멸될 듯한 작은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지 인스타그램
신지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조심히 오세요~ 따뜻한 물 많이 챙겨 드시구요”, “조심하고 돌아오세요”, “살이 너무 빠졌어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신지는 올해 나이 39세이며 1998년 코요태 1집 ‘순정’으로 데뷔했다. 코요태의 메인보컬로 17살 고등학생 때부터 그룹을 지켜온 산 증인이다.

한동안 무대 공포증 등으로 활동의 힘겨움을 이겨낸 그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완벽한 무대 매너를 보이며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 출연한 신지는 김종민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그는 “일을 같이 시작한 초반이었으면 모를까 지금은 20년 동안 함께한 가족이다”라고 말하며 철벽 입장을 드러냈다.

최근 그는 ‘느낌이 좋아’라는 곡으로 세미 트로트 장르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듣고 부를 수 있는 댄스곡을 발매해 솔로로 컴백했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코요태는 20년 차 장수그룹답게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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