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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정미애, “‘천식 증세’ 응급실행 이후…응원해주신 덕분에 상당히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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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미스트롯’ 정미애가 드라마 촬영 도중 천식 증세로 응급실로 이송됐다 회복 중이다.

28일 정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상당히 호전되었습니다.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해요 ㅠㅠ 더 건강한 모습으로 더 건강한 노래로 인사드릴게요. 내일 청주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미애는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어 팬들의 걱정을 덜게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소장님 호전되셨다니 맘이 놓이네요”,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멀리서 늘 응원 합니다. 추워진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지키시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미애 인스타그램
정미애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27일 정미애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미애가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촬영 도중 호흡 곤란을 보여 이송된 것은 잘못된 사실의 오보"라면서 “정미애는 잡혀있던 스케줄을 이행하다 평소 앓던 천식 증세가 심해져 호흡곤란 증세로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현재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입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트로트 가수 정미애는 올해 나이 37세다. 지난 2014년 JTBC ‘히든싱어 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방송 당시 ‘애기엄마 이선희’라는 닉네임으로 애절함이 담긴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후 그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정미애는 가수 출신 남편과 결혼해 현재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최근 정미애는 ‘오늘부터 1일’에 출연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다이어트 후 슬림해진 근황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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