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화보를 찍은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26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을 함께 태그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무표정으로 의자에 앉아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그는 핑크색 오버핏 슈트를 입고 스니커즈를 매치하며 센스있는 패션과 함께 뽀얀 피부,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송혜교는 올해 나이 39세이며 1996년 중학생 때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그는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시트콤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아울러 그는 ‘육남매’, ‘가을동화’, ‘호텔리어’, ‘풀하우스’, ‘올인’, ‘그 겨울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등 많은 대표작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송송 커플’로 결혼을 알리며 많은 화제에 올랐으나 두 사람은 약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
‘남자친구’ 이후 차기작이 없는 송혜교는 최근 미술 공부를 하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면서 절친 이진, 성유리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진과 송혜교는 ‘은광여고 얼짱’ 출신으로 여고임에도 학교 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