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화제다.
조여정은 극중에서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 '정서연' 역을 맡았다. 조여정은 영화 '기생충'에서 맡았던 순진하고 심플한 부잣집 사모님과 다른 인물로 변신할 예정이다.
정서연은 아버지 폭력으로 얼룩진 지옥 같은 가족, 남편의 집착과 폭력에 시달리는 결혼생활로 절망적인 삶을 사는 여자지만 현금 99억을 손에 쥐고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사력을 다해 살아남으려는 여자다.
조여정을 비롯해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 등이 출연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 '닥터진', '불야성'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함께한다. 인물관계도는 아직 밝혀진 게 없다.
'99억의 여자'는 희망 희망 없는 삶을 버텨 나가던 여자에게 찾아온 현금 ‘99억’, 99억을 둘러싼 탐욕스러운 복마전, 그리고 생명줄과 같은 99억을 지키기 위해 비루한 현실에 맞서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오는 12월 4일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9 12: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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